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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모발건강을 해치는 탈모 유발자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5.20일 11:36
탈모는 어디에서부터 오는 것일까? 만약 유전이나 가족력이 없는데도 이른 나이에 탈모 증상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우선 평소의 생활습관과 태도를 돌아봐야 한다. 나도 모르게 모발이 약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 있는 것은 아닌지.

그렇다면 일상 속에서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해치는 환경적 요소들과 생활습관에는 무엇이 있을까?



탈모남성

▲ 두통과 탈모의 상관관계

사소한 일에도 흥분하기 쉬운 사람은 머리에 많은 피가 한 번에 몰리게 되면 그 부위의 혈관이 확장하게 되어 혈관이 붓고 편두통이 생기기 쉽고 열이 몰려서 탈모가 유발된다. 이런 사람은 본인의 성격이 그렇다는 것을 자작하고 화내기 전에 반드시 심호흡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심호흡은 자율신경계를 안정시켜 분노를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여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 완벽주의와 탈모의 상관관계

촌각을 다투는 현대사회에는 언제나 가장 늦게까지 회사에 남아서 일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겨도 믿지 못하고 혼자 애를 태우거나 안절부절못하는 일벌레 같은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실한 사람은 완벽주의경향이 강해 늘 두통과 어깨 뭉침에 시달리며, 피로가 증가해도 무시하며 정신력으로 버티다 한꺼번에 원형탈모를 유발하거나 정수리 탈모가 심해진 뒤에 주위의 조언으로 탈모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탈모인 중 완벽주의를 가진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을 믿고 일을 맡기고 어느 정도는 숨을 돌리고 태평한 마음도 가질 줄 아는 것도 필요하다.

▲ 근육 뭉침과 탈모의 상관관계

우리 몸의 근육의 역할은 몸을 지탱하며 말초혈액순환을 돕는 것이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두피와 목, 어깨, 척추의 근육이 긴장되게 되면 작은 자극에도 금방 피로를 느끼게 되며 머리털을 붙잡고 있는 모근의 힘이 약해져 탈모가 유발된다.

따라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에 자세를 바르게 하고 스트레칭을 행하며 수면을 충분히 해서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 음주와 탈모의 상관관계

과음을 하는 경우 이를 해독해야 하는 간 기능이 저하되고, 해독이 안 된 알데하이드 성분이 혈액 속으로 재흡수되어 혈액 속의 적혈구와 만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두피나 모발에 공급되는 각종 영양성분이나 산소 대신 해로운 알코올 성분이 공급되어, 모발의 영양 공급에 장애가 생겨 탈모 증상이 유발된다.

또한, 두피는 알코올 성분에 특히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두피에 붉은 반점과 염증 등 트러블이 생기게 되고, 평소보다 몇 배의 피지가 분비된다. 이렇게 되면 피지와 함께 나오는 각종 독소와 노폐물이 모공을 막고 그 주변 환경을 혼탁하게 만들어 각종 두피 질환 및 탈모가 악화된다.

▲ 흡연과 탈모의 상관관계

지나친 흡연은 탈모를 발생시키는 DHT의 수치를 13%가량 증가시킨다. 또한, 담배 한 개비의 절반 정도를 피운다고 했을 때 체온이 1℃ 정도가 내려간다. 체온이 하강하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피의 흐름이 막힌다. 이런 식으로 하루에 한 갑을 피우는 사람은 하루에 비정상적으로 불규칙한 체온 강하 현상을 40차례 이상 겪게 되는 것인데 이 경우 모근과 모발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게 된다.

두피가 빈혈 상태에 이르게 되면 혈액을 통해 공급받던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게 되어 탈모가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이미 자라 있던 모발의 힘을 약해져 탈모에 이르게 하며, 아직 생성 중인 모발들을 질식시켜 정상 모발로 자라기 전에 빠지거나 허약한 모발로 자라게 만들어 탈모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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