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를 하는 곽위민 국무원 신문판공실 부주임

축사를 하는 정창수 한국 관광공사 사장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한국 문화 체육 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 외문국 인민화보사와 한국 연합통신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름다운 중국, 아름다운 한국"사진전 개막식이 20일 한국 제주도의 제주 국제평화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중한 양국 방문의 해 행사 홍보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아름다운 강산"과 "은은한 운치", "현대의 모습", "이어지는 전승", "깊은 정" 등 다섯가지 내용으로 분류되는 백여장의 사진을 통해 중한 양국의 아름다운 자연경치와 유사한 문화적 깊이, 서로 오가는 양국 국민의 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곽위민(郭衛民) 국무원 신문판공실 부주임은 개막식에서 한 축사에서 중한간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인적교류를 추진하는데 취지를 둔 이번 사진전은 중한 언론이 추진하는 중한 문화교류행사의 하나라고 하면서 이 사진전을 통해 더 많은 중한 민중들이 상대국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정창수 한국 관광공사 사장은 개막식에서 현재 중한관계는 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처해 있다며 양국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양국관계가 밀접하며 양국은 서로 상대국의 주요한 해외 관광목적지로 부상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2014년과 2015년에 양국 상호 방문 인원수가 천만명을 돌파했다면서 올해 양국간 상호 방문 인원수가 새로운 사상 최고를 기록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구국홍(邱國洪) 중국 주한 대사와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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