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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당신', 신은경 복수도전..일일극 강자 될까(종합)

[기타] | 발행시간: 2012.05.15일 13:45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성희 기자]

진정한 사랑에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일일극이 등장했다.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SBS 새 일일극 '그래도 당신'(극본 박언희 이현정 연출 박경렬)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리며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자리에서 연출을 맡은 박경렬 PD를 비롯해 신은경, 김승수, 왕빛나, 송재희 네

ⓒ사진=안은나 인턴기자

명의 주연배우들이 참석했다.

'그래도 당신'에서 배우 신은경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신은경은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도시 여자 혹은 커리어우먼 역을 맡았다면, 이번에는 억척스러운 30대 아줌마로 변신했다. 김승수 역시 성공을 위해 아내와 딸까지 저버리는 악인 나한준 역에 캐스팅 됐다.

신은경의 모든 것을 앗아갈 악녀 강채린 역에는 배우 왕빛나가 맡게 됐다. 그녀는 특유의 차가운 매력을 발산하며 이번 작품에서 악녀 중의 악녀를 선보일 계획이다.

극중 두 사람은 풍요롭지 않은 환경에도 사랑과 정으로 소시민 가정을 꾸리면서 살았다. 그러나 '돈'이라는 물질적인 이유로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여기서 나한준은 강채린의 솔깃한 제안에 응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남자와 버림받은 여자, 다시 복수하는 과정은 일일극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소재다. 그러나 권력을 향한 재벌가의 암투를 상세하게 그렸고, 인간 누구나 갖고 있는 이기적인 욕심을 잘 드러내는 작품이기에 더욱 기대를 높이게 한다.

한편 '그래도 당신'은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재벌가의 비정한 경영권 분쟁에 휘말려 이혼 남녀가 되어버린 한 소시민 부부의 깨진 결혼, 그들의 이혼에 반응하는 가족구성원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진정한 결혼의 조건을 묻는 작품이다. 오는 21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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