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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와 쑤닝, 소매산업 새바람 일으키나

[기타] | 발행시간: 2016.06.02일 10:02

기자회견 현장



장근동 쑤닝주식회사 이사장



인터뷰 중인 손위민(孫爲民) 쑤닝윈상 부이사장

6월 1일 중국의 최대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업체인 알리바바와 쑤닝윈상(蘇寧雲商)이 공동으로 협력업체들에게 사용자 정보, 데이터 정보, 빅데이터 정보 등을 공개한다고 선포하고 선두 브랜드 업체들과 "왕자연맹(王者聯盟)" 결성 및 브랜드 "만억 스마트 제조 계획" 공동 출시 의사를 밝혔습니다.

따라서 향후 3년간 '계획'에 따라 소매 사슬 중의 '브랜드', '소매상', '소비자' 등 키워드를 둘러싸고 새로운 폭풍이 예상되며 알리바바와 쑤닝윈상은 '삼체(三體)'를 일치화하는 해결방안과 해당 서비스를 협력업체들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두 기업은 소매업 변혁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고 중국제조업의 전환과 발전을 추동하여 미래의 새로운 인터넷 판매구도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근동(張近東) 쑤닝주식회사 이사장은 쑤닝과 알리바바의 협력은 두 그룹간의 협력을 넘어서 브랜드 업체, 소매자 업체들의 공동의 사명과 책임을 짊어진 것이며 소비자와의 공동의 약속이라고 표했습니다.

또한 장근동 이사장은 두 그룹은 한 배를 탄 만큼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의 장벽을 허물고 중국 인터넷 시대의 소매구도의 변화를 창조하며 유통구도의 사회적가치를 창조하여 더욱 많은 브랜드 기업들과 온라인 업체들이 다 함께 수요 공급사슬의 혁신을 일으켜 인터넷 소매산업 생태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용(張勇) 알리바바 그룹의 수석 행정관은 알리바바와 쑤닝의 협력은 두 그룹의 관계를 넘어서 두 비즈니스 형태의 전례없는 전면적인 융합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8월 10일 알리바바그룹과 쑤닝윈상은 전면적인 전략 협력자 관계를 선포한바 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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