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총리,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 회견)

이극강 국무원 총리는 3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을 면담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캄보디아는 오랜 기간 깊은 우정을 다져왔다며 양국은 명실상부한 좋은 친구이고 좋은 파트너이며 좋은 형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왕 폐하가 습근평 주석의 요청에 응해 중국을 국빈 방문하게 되었는데, 향후 양국관계가 진일보 강화되고 전통적 우의가 공고해지며 다양한 분야간 실무협력이 추진될 것으로 믿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캄보디아가 자국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데 대해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중국측은 캄보디아측과의 거래와 협력을 긴밀히 할뿐만아니라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의 협조를 강화하고 상호 지지하므로써 중국과 캄보디아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추진시킬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아시안의 일체화와 아시안공동체 구축을 지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캄보디아간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중국과 아시안간의 상호 보완 관계를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캄보디아가 아시안 사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는데 대해 중시한다며 캄보디아가 중국과 아시안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평화와 발전 추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하모니 국왕은 중국은 캄보디아의 가장 위대한 친구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캄보디아측은 오랜 세월을 견뎌낸 캄보디아와 중국간 우정을 꾸준히 든든히하고 중국과의 각 분야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양국간 관계와 아시안과 중국간 관계에 더욱 주렁진 열매가 맺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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