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전국정협 부주석인 두청림이 최근 광서쫭족자치구 로혁명근거지와 민족지역 농촌을 찾아 가난구제 사업을 시찰했다.
두청림 정협부주석은 백색시 전양현, 방성항시, 동흥시 마을에 심입해 로혁명근거지 촌민들의 치부 력사와 민족지역 가난구제 사업에서 축적한 경험, 정밀 가난구제 방안과 관련해 빈곤 촌민과 치부 인솔자, 농업생산합작사 관계자, 기층 간부들과 교류하고 빈곤해탈 계획과 치부 방안을 함께 론의했다.
새 마을로 주거지를 옮긴 촌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두청림 정협 부주석은, 구제 대상을 정확히 구분하고 실제적인 구제력을 제공하는 등 실효성에 중시를 돌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두청림 정협 부주석은, 주거지 이전은 자원결핍 지역 군중들의 “빈곤의 뿌리”를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소개하고 우세 산업에 착안점을 두고 특색 산업을 발전시켜 이주 군중들에게 빈곤해탈, 주거안정, 성장예비 등 조건이 구비된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청림 정협 부주석은 소득뿐만 아니라 산업 개발 능력을 갖추게 하려면 직업기술 강습을 강화하여 농민 로무자들의 일자리와 소득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로동력을 상실한 농민에게는 최저생활보장 정책으로 의식주문제, 의료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