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광서(廣西) 용승(龍勝)각족자치현 용척진(龍脊鎭) 평안채(平安寨) 제전(梯田,계단식 밭)에서 밭일을 하고 있는 두명의 장족(壯族) 노동자.
광서 계림시(桂林市) 용승 각족자치현 용척진의 많은 마을에서는 기계나 소를 이용하기 힘든 불규칙적인 제전 때문에 지금까지도 '여성이 앞에서 이끌고 남성이 뒤에서 밀어주는' 밭갈이를 하고 있으며 이런 방식은 지금까지 7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런 밭갈이 방식을 '우경(耦耕)'이라 하는데 우경을 하는 파트너는 이웃 또는 부부가 될수 있으며 제전의 특별한 풍경으로 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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