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우마 서먼이 승마 사고로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했다.
6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우마 서먼이 최근 말을 타던 중 추락해, 다수의 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우마 서먼의 자녀들이 우마 서먼의 거동을 돕고 있다. 우마 서먼은 엉덩이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마 서먼 측 대변인도 이를 인정했다.
한편 우마 서먼의 부상으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빌3' 계획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타란티노 감독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킬빌과 관련 우마 서먼과 조금씩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헤럴드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