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로미오 "샤이니 민호, 뮤비 출연…비율 좋아 놀랐다"(종합)

[기타] | 발행시간: 2016.06.24일 14:50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로미오가 이번 신곡 지원사격에 나선 선배 아이돌 샤이니 민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로미오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MIRO)’ 쇼케이스가 열렸다. 다음은 로미오와의 일문일답.

-‘청량돌’로 불리고 있는데.

▲우리의 통통 튀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다 보니 탄산 음료같다는 말을 듣게 됐다. 그때부터 ‘청량돌’로 불리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 탄산음료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 때문이다.

-로미오를 설명하는 또 다른 수식어가 있다면?

▲아무래도 ‘왕자돌’ ‘프린스돌’로 불리고 있다. 왕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꼬마돌’이라는 별명도 있다. 땅땅하게 생긴 친구들 덕이다. ‘타겟’ 활동 당시 좀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런 귀여운 친구들이 그런 매력을 발산하니 독특한 별명이 생긴 것 같다.

-타이틀곡 ‘미로’는 어떤 곡인가.

▲소년에서 어른으로 넘어갈 때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복잡한 것을 뚫고 헤쳐나가는 게 ‘미로’다 보니 로미오 역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속 뜻을 담고 있다.

-그간 어떤 변화가 있었나.

▲전체적으로 섹시해졌다. 눈화장이 좀 진해졌다. 원래 퓨어하고 자연스럽게 했는데 이번엔 힘을 좀 줬다. 박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눈빛으로 제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앨범에 참여를 좀 많이 하기도 했다. 윤성이 같은 경우엔 공동 작곡에도 참여했고 마일로도 안무를 만들었다.

-컴백 직전 대박 징조가 있었나?

▲마이크가 자꾸 넘어지고 무너지더라. 조였는데도 계속 말썽이었다. 대박의 조짐이 있었던 것 같다.

-뮤직비디오에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처음 만났을 때 놀랐다. 비율도 좋으시고 잘생기셨다. 출연 자체만으로도 감사했다. 뮤직비디오 찍을 때 직접 와주셔서 모니터링을 같이 해주셨다.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셨다. 민호 선배님이 오시기 전까지 감독님이 우리에게 피드백을 많이 해주셨는데, 민호 선배님의 경우엔 스태프들 모두 감탄했다. 정말 배울 점이 많았다.

-새 앨범 활동 목표는?

▲일단 차트 진입이 목표다. 1위까지 갔으면 좋겠다. 데뷔 첫주에는 팬들에게 우리를 알리고 2주차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 같다. 일단 열심히 하겠다.

한편 로미오의 컴백 타이틀곡 ‘미로’는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한 소녀의 ‘매력의 미로’ 속에 헤매는 소년의 입장을 청량하고 펑키한 기타리프로 표현한 어반 팝 장르의 곡이다. 로미오는 오는 27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마이데일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6%
10대 0%
20대 6%
30대 44%
40대 6%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4%
10대 0%
20대 11%
30대 28%
40대 6%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