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장백조중 올해 대학입시 좋은 성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6.24일 04:49

현의 지도일군들이 장백조중을 찾아 교원들과 좌담을 진행하고있다.

6월22일 저녁,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중학교에 폭발적인 기쁜소식이 날아들었다. 올해 전국고등학교입시에서 이 학교에서는 또 한차례의 자랑으로 차넘치는 좋은 성과를 이룩한것이다.

올해 이 학교에서는 도합 51명의 고중졸업생이 전국고등학교입시에 참가했는데 그중 문과에 36명이고 리과에 15명이다. 이 학교의 허은란학생은 문과총점수 666점(소수민족 가산점 10점 포함)의 우수한 성적으로 백산시문과장원으로 되고 김령학생은 문과총점수 647점(소수민족 가산점 10점 포함)의 좋은 성적으로 백산시2등을 했으며 또 연령, 리창명, 박원하, 김조친 등 학생은 각기 643점(소수민족 가산점 10점 포함), 640점(소수민족 가산점 10점 포함), 630점(소수민족 가산점 10점 포함), 625점(소수민족 가산점 10점 포함)의 좋은 성적으로 전 시 문과 10등안에 들었다. 그리고 문과 600점이상을 맞은 학생이 7명으로서 중점록취률이 53.3%를 차지했고 문과본과록취률과 리과본과록취률이 각기 94.4%와 100%에 달했다.

이와 같이 기쁜소식에 접한 6월23일 오전, 장백현당위서기 송흠위, 대리현장 리성범, 주관부현장 류지광 등 현의 지도일군들이 현교육국, 현재정국의 책임자들과 함께 아침일찍 출근하자 바람으로 현조선족중학교에 내려 가 민족교육일선에서 열심히 사업하고있는 이 학교 고중3학년 전체 교원들을 위문, 당장에서 이 학교에 10만원의 장려금을 발급했다.

현당위 송흠위서기는 다년래 장백조중이 전국고등학교입시에서 련속 여러차례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높이 칭찬,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했다.



민족교육에 대해 담론하고있는 현당위 송흠위(중간)서기



장백조중 허흥규(오른쪽 두번째)교장이 학교사업을 회보하고있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 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한국 경기도 수원시에서 좌담교류를 진행하고 을 체결하였다. 일찍 2015년에 길림일보사 소속 신문인 길림신문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이미 를 체결하고 친선협력관계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