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강소 염성에 우박을 동반한 회오리바람이 습격해 24일까지 사망자만 98명, 부상자는 846명에 달했다.
이틀동안 현지 구조작업은 질서있게 진행되고 리재구 전반 생활질서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
진량진 중심병원에서는 부상자 구급에 분초를 다투고 있고 병원밖에는 병원시설운행을 보장하기 위한 응급발전차가 대기하고 있다.
재해가 발생한지 30시간이 지난후 정전되였던 7만 5천여가구의 전력이 회복되였다.
염성시 오효단 부시장은, 재해발생후 염성시는 자연재해1급방안을 가동하고 조난자 사후처리와 리재민 배치사업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자연재해가 발생한 후 강소성 조직부는 기층당조직 재해구조와 파괴된 기층조직진지 복구 그리고 재해를 입은 당원군중 구조에 1000만원을 조달했다.
부녕과 사양현 농업은행은 금융봉사비상대책을 가동하고 24시간 고객들의 금융수요를 만족시켜주었다. 그리고 여러 보험회사들도 응급대책을 마련하고 무장애 손해배상통로를 개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