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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장영창을 침몰시킨 연변팀의 떳떳한 승리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6.27일 07:35
비열함도 치졸함도 없었다. 당당하고 떳떳하게 연변팀이 승리를 거둔 통쾌한 경기였다.



2016년 6월 26일(일요일) 저녁 7시 35분 석가장유동국제경기장에서 연변부덕(이하 연변팀)팀은 석가장영창(이하 석가장팀)팀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4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쳤다. 연변팀이 3대1으로 쾌승으로 첫 원정승리를 이루었다.



6분 지충국이 돌발 롱슛이 상대팀 키퍼를 섬뜩하게 만들었다.



14분 9초 스티브 "마동무~ 이건 코너킥이라구?"


16분 1초 석가장팀이 헤딩슛이 아슬아슬하였지만 골문대위로 넘어갔다. 21분 51초 석가장팀이 30번선수의 강력한 돌발슛팅이 연변팀을 골문을 노렸지만 지문일의 신들린 선방을 무너뜨리기는 역부족.


32분 최인이 만든 코너킥을 연변팀이 니골라선수가 키커가 나서 골문을 향해 바로 슛팅 어쩡쩡한 분위기에게서 골을 먹은 상대팀 키퍼! 연변팀 1대0으로 앞서가고..37분 53초 윤빛가람의 크로스를 받아 하태균이 한명의 수비와 키퍼를 따돌리고 각도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39분 46초 스티브의 크로스를 최인이 받아서 골문대앞에서 흔들림이 없이 침착하게 살짝 터치하면서 꼴로 이어졌다. 2대0으로 앞선 연변팀. 경기력을 조절하는 느긋함도 보였다. 스코어는 2대0으로 연변팀이 앞서갔다.




후반전 최인선수 대신 13번 김파출전


60분 30초 옵사인듯 아닌듯 하는 상황에서 지문일선수의 침착한 수비로 석가장팀이 강력슛을 날렸지만 실패. 굶주린 이리떼마냥 연변팀의 골문을 열고 악전고투하는 석가장팀. 75분 스티브 대신 김승대 출전



굶주린 이리떼들의 공격을 매번마다 침착하게 막아내는 지문일!


80분 석가장팀의 30번선수의 슛팅이 니골라에 몸에 굴절되면서 연변팀의 꼴문을 열었다.82분 오영춘 대신 박세호출전. 추가시간에 김승대의 활약이 추가꼴문을 열었다. 심장을 멈추게 하는 경기는 연변팀의 승리로 보기좋게 끝났다.지문일의 공로는 항상 무시할수 없다. 오늘 역시 그는 신들린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스코어는 3대1로 끝났다.



해살보다 더 눈부신 박태하감독의 웃음! 니콜라 첫골에 보인 모습!



장산발과 풍성한 코수염으로 카리스마를 던지던 석가장감독! 2대0으로 연변팀이 앞서자 "아 더워더워더워~~"



뒤태도 미남포스인 니콜라



프리킥 기회를 만들어주었고 고마운 두번째 골을 터뜨린 최인



연변팀선수들의 희생이 오늘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경기 주심은 연변팀대 장춘아태팀 경기주심이였던 북경의 마력(马力)이였다.


앞서있은 신문발표회에서 박태하감독은 “결론적으로 말하면 연변팀은 올시즌 2차이적시장에서 용병교체는 없다!”고 찍어말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축구는 마라톤이다. 목표는 잔류다. 물론 한두경기는 조금 불만이 있다. 지금까지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력은 후반기에 더 발전할수 있는 더 좋은 경기결과를 보일것이다"라고 말했다. 믿고 응원하자! 박태하감독의 이끄는 연변팀을...그것만이 우리의 길이다.



석가장영창팀 축구팬들의 질서정연한 복장이 단연 돋보였다.

배육문선수의 옐로카드 루적으로 결전하게 되였고 12번 강홍권선수가 출전하였다. 김승대선수는 후보선수명단에 올랐다.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골라, 8번 지충국, 10번 스티브, 11번 최인, 12번 강홍권, 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18번 하태균, 20번 최민, 24번 리호걸. 후보선수명단: 1번 윤광, 6번 리훈, 9번 김승대, 13번 김파, 17호 박세호, 19번 리호, 25번 김홍우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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