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자대표는 농민들의 대출률을 대대적으로 제고하여 대출난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건의했다.현재 농촌에서 규모화, 기계화 농사를 하려는 농민들의 대출이 힘들뿐만아니라 외지에서 일정한 기술을 배워 고향에서 창업하려는 귀향인원들도 대출난으로 엄두를 못내는 경우가 많다.
최경자대표는 농업을 지원하는 금융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농민들도 신용카드 사용자처럼 신용평가체계를 구축하여 농민 대출의 담보, 대출 금액, 대출 기한 등 일련의 정책을 출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현재 농민들이 대출을 할 경우 제한이 너무 많고 리자가 비교적 높다고 말했다. 대출조건, 리자 등 면에서 '3농'프로젝트와 경영성 프로젝트는 반드시 차별화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현재 국가에서도 '3농'을 고도로 중시하여 농민들의 열정도 높지만 무엇을 하자면 자금부터 걱정돼 시작도 못하고 뒤걸음질하는 농민들이 많다.담보인이 있어야 하고 또 물건을 담보해야 하기때문에 대출규정은 철대문처럼 농민들의 발길을 막고 있다.
최경자대표는 "학강 화촌의 경우 조선족 3호를 포함해 농사를 하는 본촌 촌민이 10여호 되지만 모두 대출난으로 애로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