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주재 중국 오해도 상임부대표가 1일, 테로주의 발전의 새로운 추세와 특점에 비춰 국제사회는 반드시 전방위적 시책을 강구하고 효과적으로 조률해 표면과 근본을 함께 다스려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유엔총회는 이날 전원회의를 열고 유엔의 “세계 반테로 전략”를 심의한후 결의를 채택하였다.
오해도 대표는 발언에서, 국제사회는 반드시 통일된 반테로 표준을 견지하고 테로활동이 어떤 명목으로 행해지고 어느 국가를 상대로 하든지, 또 어떤 수단을 취한든지를 막론하고 이를 단호히 타격해야 한다고 표하였다.
오해도 대표는, 국제 반테로 행동은 테로주의와 특정 민족 또는 종교와 련결시켜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오해도 대표는, 폭력 극단사상을 전파하고 청년들을 현혹해 테로조직에 가입시키는 테로세력의 동태를 잘 파악하고 왜곡된 종교 교리나 기타 수단으로 사회의 불만정서와 차별화를 선동하며 폭력을 고취하는 등 극단주의를 단호히 타격하며 테로주의 사상토대를 무너뜨려야 한다고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