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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부장,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

[기타] | 발행시간: 2016.07.07일 10:23
7월 6일,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갖고 해상문제에 대해 견해를 나눴습니다.

왕의 부장은 현재 중미관계는 총적으로 양호한 발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양자는 협력에 초점을 더 두고 이견을 타당하게 처리해 중미신형대국관계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른바 남해중재안은 절차와 법률, 증거적용 등 방면에서 모두 억측과 허점이 가득하다면서 때문에 엄연한 월권 행위를 보인 중재재판소는 근본적으로 관할권이 없고 법률과 사실을 무시한 판결도 구속력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이 법에 따라 이같은 중재에 참여하지도 이를 수용하지도 않는 것은 국제법치와 규칙을 수호하고 '유엔해양법협약'의 엄숙성과 완정성을 수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

그는 따라서 중재재판소의 황당극도 막을 내릴때가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왕의 부장은 관련 영토 분쟁문제에서 입장을 표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언사에 신중성을 기해 중국의 주권과 안보이익에 손해를 주는 그 어떤 행동도 취하지 말것을 미국에 희망했습니다.

그는 필리핀 남해중재안의 결과가 어떻던 중국은 자체 영토주권과 정당한 해양권익, 남해지역평화와 안정을 견결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국가주권과 영토완정, 평화적인 분쟁해결 원칙 등 내용을 망라한 '유엔헌장' 및 '유엔헌장'이 승인한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에 따라 직접 관련 당사국과 역사사실을 토대로 국제법에 근거해 담판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관련 분쟁을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중재안에 대한 중국의 입장 천명을 이해한다면서 자제할 것을 각 측에 희망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은 남해의 평화안보 분야에서 공동이익을 갖고 있다며 미국 은 여러 측이 계속 외교경로를 통해 관련 분쟁을 해결하는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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