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교육학원 손등림원장과 경기도 교육청 김상곤교육감이 협력의향서에 조인하고있다. /마국광 기자
흑룡강성교육학원 경기도교육청 협력의향서 조인식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실습기자=한국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7일 흑룡강성교육학원을 방문해 협력의향서(량해각서)에 조인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맺었다.
경기도교육청 김상곤 교육감을 비롯한 한국측 대표 8명이 조인식에 참석했다.
의향서에는 교육관계자들간의 상호 방문, 교사 교류와 연수, 교육기자재 지원, 량 기관이 추진하고있는 기타 교육교류가 포함된다.
최근년간 흑룡강성교육학원과 한국 경기도교육청사이에 실무교섭이 활발하게 펼쳐지고있으며 년초부터 협력안이 거론돼왔다.
조인식에서 흑룡강성교육학원 손등림 원장은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역인 경기도는 력사가 유구하고 경제가 발달했으며 교육이 선진적이다. 우리는 경기도의 선진적인 교육방식을 배우고 협력파트너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교육의 한개 축으로 그 역할을 다할것"이라 다짐했다.
한국경기도교육청 김상곤 교육감은 "흑룡강성과의 교육협력을 통해서 경기도의 교육도 한층 발전시키고 흑룡강성의 교육에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량자는 이번 협렵과 관련해 상호 교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후 의향서에 조인하고 기념품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