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 공군은 최근 난하이(南海) 공역에서 순찰 비행 작전을 수행했고 신형 전략폭격기 훙(轰)-6K가 동원돼 황옌다오(黄岩岛) 등 부근 해역 상공을 순찰했으며 이 같은 순찰을 상시화하기로 했다고 지난 7월 18일 중국 공군 선진커(申进科) 대변인이 밝혔다.
선 대변인은 "이번 작전에 훙(轰)-6K 이외 폭격기, 정찰기, 공중 급유기도 참여했고 공중 정찰, 도서와 암초 순찰 등 내용이 포함됐다"면서 "이런 순찰은 각종 안보위협에 대응할 실전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 주권과 안보를 수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