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8일 '넬슨 만델라의 날'을 맞아 축사를 발표해 자원봉사에 종사하는 것으로써 만델라를 기념할것을 호소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만델라는 일생에서 67년간을 남아프리카 인민들의 운명을 개변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의 기여는 남아프리카 인민들에게 혜택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가 더욱 아름다워 지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은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 실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만델라의 헌신과 연대 정신을 계승하고 고양하기 위해 노력할것을 건의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은 만델라재단과 함께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청해 7월 18일에 67분간의 시간을 들여 어린이 가정교사와 기근자 식품공급, 병원 및 지역사회 센터 자원 봉사 등을 망라한 지역사회 서비스행사에 참가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총회는 이날 '넬슨 만델라의 날' 기념대회를 열었습니다. 유엔 본부는 또 기증 및 자원봉사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유엔 총회는 2009년 11월 결의를 채택해 2010년부터 해마다 7월 18일을 '넬슨 만델라의 날'로 결정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纳尔逊·曼德拉 Nelson Mend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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