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은 7월 23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엎치락 뒤치락 치렬한 순위 경쟁상대 광주부력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9라운드 홈장경기를 갖는다. 한편 현재까지 내린 비로 량팀의 잔디적응훈련은 취소되였다.
경기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래일 경기를 하게될 광주부력팀은 가장 좋은 흐름을 가지고 있고 특히 이번에 영입한 자하비선수의 활약이 굉장히 두드러진 팀이다. 그 선수의 경기력에 의해 결과도 좋게 내고있다. 우리도 준비한대로 홈에서 경기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중경기 대 북경국안팀전이 연기되면서 팀컨디션에 어떤 영향을 받는지 자하비선수에 대해 어떤 대책을 대는가 하는 물음에 박감독은 “주중경기 부득이하게 연기되였고 사실 주중경기는 부담스럽기는 하다. 일반적으로 보았을 때 경기를 안하면 체력이 비축될것이다. 체력은 주중경기를 한 상대팀보다 나을것이다. 이건 일반적인 생각이다. 체력만으로만 경기할수 없기 때문에 래일 경기는 신중하게 해야 한다. 우리팀은 쉬는동안 체력 등 모든 것을 쏟아부을수 있는 준비를 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다고 본다. 그리고 자하비선수는 좋은 능력을 가졌지만 슈퍼리그에서 4경기쯤 뛰였고 초반에 상대팀 수비수들이 그 선수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활약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매번 경기도 마찬가지지만 래일도 마찬가지로 모든 선수가 그 선수에 대한 집중력을 높여서 최대한 방어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승대선수는 “지금 팀은 자신감 등 면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오기 때문에 광주부력 원정전에서 빅었지만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고 준비한 상태로만 나온다면 래일 좋은 결과 얻을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