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지성재단(JS 파운데이션)에서 조직한 ‘2016 U-12 국제유소년축구대회’가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 강원도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데 룡정시부덕체육학교팀이 중국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
룡정체육학교 최련화교장을 단장으로 하는 룡정부덕체육학교팀은 4명의 감독과 24명 학생들로 구성되였다. 이들은 이번 박지성재단에서 조직한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고저 22일 오전 연길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출발하였다.
룡정체육학교 최련화교장은 “국제유소년축구대회와 한국 수원에서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연변주체육국과 연변부덕축구구락부에서 많은 지원을 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룡정실험소학교 체육교연조 조장이자 학교축구팀의 일원인 김성운교원은 “전술상에서 많은 학습을 하는외 한국학생들이 우리 학생들보다 한단계 우위라고 생각하면서 정신력, 기본기능 등 면에서 학습을 많이 하련다.”고 말했다.
룡정시실험소학교 5학년 김경림(11세)학생은 “한국선수들의 기술과 전술도 많이 배우고 열심히 훈련하고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면서 “팀 주장으로서 우리 팀 선수들을 잘 이끌고 단결된 모습으로 맡겨진 시합과 훈련을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 박성웅 부총경리는 “박지성재단에서 조직한 이번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서 참가하여 선진기술리념과 전술을 제고하고 연변부덕축구구락부를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그는 “앞으로도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산하의 교정축구팀을 박지성재단(JS파운데이션)에서 조직한 훈련영에 륙속 파견할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지성재단(JS파운데이션)은 2014년부터 JS Dream Cup을 시작으로 꾸준히 한국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힘쓰고있다. 어린 선수들이 축구선수라는 꿈을 지키고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박지성리사장의 마음이다. 이번 JS CUP U-12대회는 한국내 13팀, 해외 3팀으로 구성되여 총 16팀이 참가하게 된다.
박리사장은 "작년에 이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도시 평창에서 JS CUP U-12 대회를 열게 되여 기쁘다. 이번 대회가 유소년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장이 될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대회의 결승전은 27일 한국 SBS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대회 참가팀 및 경기 일정은 www.jsdreamclassic.com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
2016 JS CUP U-12 참가팀은 아래와 같다.
A조: 김포 JIJFC팀, 강릉 중앙 FC, 서울 J 싸커, SB 유나이티드
B조: FC 베스트원, 성한수 FC, 이천주니어, 중국 룡정부덕축구클럽
C조: 최강희축구클럽, 고양 스킬스톰, FC 에버그린, 타이 MOL-MP UNITED
D조: 박지성축구클럽, 서울이랜드 FC, 남양 HJ, 말레이시아 HMFC JOHOR
2016 JS CUP U-12경기일정은 다음과 같다.
*주 룡정부덕축구클럽이 룡덕축구클럽으로 잘못되였음을 알림.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