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저녁 하북성 형대시 정부가 소식발표회를 가졌다.
소식발표회에서 형대시 동효우 시장은, 칠리하에서 발생한 홍수재해로 형대시 경제개발구에서 중대 인명피해, 재산손실이 빚어졌다고 밝히고 이번 재해는 형대시 정부에 큰 교훈을 가져주었다고 말했다.
동효우 시장은, 형대시 당위원회, 시정부를 대표해 조난자들에 애도를 표하고 조난자, 실종자 유가족과 리재구 군중, 전 사회에 사죄했다.
동효우 시장은, 사회의 감독을 허심하게 받아들이고 이번 피해의 교훈을 섭취하고 반성하면서 하북성 실무조 사업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형대시 정부에 따르면 19일부터 21일까지 련일간 내린 폭우로 23일 오전 7시까지 25명이 숨지고 13명이 실종되였다. 현재 형대시 당위원회와 규률검사위원회는 책임추궁 절차를 가동하고 이번 홍수재해 구조대응 사업에서 업무태만이 있었던 책임자에 대해 정직 처분을 내리고 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