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인천항 항로에 새 선박 “동방면주8”이 투입 사용될 전망이다.
“동방명주8”은 산동 황해조선소에서 단동국제해운유한회사를 위해 제조한것인데 이미 입수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식작업을 마치고 단동항의 대형선박 정박시설이 완비되는대로 투입 사용될 전망이다.
주로 단거리 국제운항에 적용되게 설계된 “동방명주8”의 선체의 길이는 185메터이고 너비는 25.8메터이며 배수량이 2만 4000톤, 탑재정원은 1500명 규격이다.
이왕의 선박보다 안전성능이 대폭 강화되였고 현대화한 전자항해도와 전자자동항운 시스템을 갖추었다. 관광객, 승용차, 화물차, 컨테이너를 함께 운송할수 있으며 선상에는 마트, 면세점, 카페, 영화관, 기류실, 노래방 등 쇼핑, 오락시설이 설치돼있다.
현재 단동-인천사이를 운항하고있는 “동방명주6”은 배수량이 만 6000톤이고 탑재정원은 800명 규격으로 되였다.
“동방명주8”이 사용되면 중한 량국의 인적 및 화물 교류를 대폭 추진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료녕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