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27일 연방기금금리를 0.25%∼0.5%로 유지한다고 발표함과 동시에 최근 미국의 경제성장 위험이 낮아졌다고 표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이날 이틀간 지속된 통화정책 정례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5월 이후 미국의 취업시장은 활력적이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온화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성명은 미국 가정의 지출 성장이 높아진 반면 기업의 고정자산투자는 여전히 부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최근 미국의 경제성장 위험은 낮아졌지만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계속해 미국의 통화팽창지표와 세계경제와 금융정세를 긴밀히 주목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올해에 접어들어 미국은 이번까지 이미 연속 5번 연방기금금리의 불변을 선포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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