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미국의 반도체 수치의 강요에 크나큰 우려 유발, 한국 학자 글로벌 경제에 영향줄 것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15일 09:11
  최근, 한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미 미국정부가 요구하는 시간내에 칩관련 업무의 일부를 제공했다며 하지만 고객자료 등 민간한 내용에 관해서는 제공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정부가 관련 정보를 평가한 후 계속 반도체기업들에 보다 많은 기밀정보를 요구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전병서 한국경희대학교 관리학원 교수는 미국정부가 반도체기업들에 기밀수치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세기 80년대 일본기업을 상대로한 행위와 추호의 다를바가 없다며 그 목적은 세계적으로 "반도체 칩"이 부족한 상황에서 반도체 산업사슬에 대한 조사를 통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장악하고 향후의 전략을 앞당겨 기획 제정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병서 교수는 만일 미국이 이번에 취득한 자료 내용에 만족하지 않으면 향후에도 계속 기업들이 경영자료를 제공할 것을 요구할 것인데 그때는 문제가 복잡하게 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 교수는 반도체 문제는 한 두 나라의 문제로만 볼 수 없고 글로벌공급사슬과 글로벌산업혁명, 글로벌금융의 중대한 문제라며 만일 이러한 측면에서 출발하지 않는다면 반도체 문제가 글로벌 재난으로 만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