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2일] 6월말 기준, 시짱(西藏) 전지역 금융기관의 위안화∙외화 대출잔액은 2505억 9500만 위안을 기록, 증가율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금융기관 대출잔액의 급속한 증가는 시짱 경제사회의 비약적인 발전에 큰 금융 버팀목을 제공했다.
데이터에서 전지역 금융기관 위안화∙외화 대출잔액은 연초에 비해 381억 4600만 위안(17.96%)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 대비 10.57%p 높았고, 동기 대비 594억 400만 위안(3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출금은 주로 중소 영세업체와 농업 관련 분야, 특히 영세업체 지원에 중점적으로 쓰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8월 1일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