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6일, 리우 올림픽 남자 경보 20킬로미터 경기 우승자 왕진선수가 할빈태평국제공항에 도착하자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가족 및 체육국 관련자와 취재진이 그를 겹겹이 에워쌌다.
흑룡강성 선수 왕진은 지난 13일 리우 올림픽 남자 경보 20킬로미터 경기에서 1시간 19분 14초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왕진선수는 “흑룡강에 돌아오니 참으로 친근한 느낌이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마중나올줄 몰랐다.”고 말했다.
올림픽후 왕진선수는 가족과 함께 하는 한편, 래년 천진에서 열리게 되는 전국운동대회 준비를 하게 될것이라고 표시했다. /동북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