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북경시간 21일 오전에 결속된 리우올림픽 녀자배구 결승전에서 중국녀자배구팀은 3:1로 쎄르비아팀을 전승하고 중국대표단이 이번 올림픽에서의 26번째 금메달을 받아안았다. 이는 중국녀자배구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우승한후 12년만에 재차 올림픽 우승을 한것으로 된다.
8월 17일 중국녀자배구팀은 전 챔피언인 주최국 브라질녀자배구팀을 전승하고 4강에 진입했다. 이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10호 선수 류효동(刘晓彤)선수가 바로 연변주 돈화시 사람이다.
21일, 녀자배구 결승전이 끝난후 기자가 류효동의 아버지 류보봉씨를 취재했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중국녀자배구팀의 승리를 경축하고 있었다. 아버지 류보봉씨의 말에 의하면 류효동은 어릴때부터 키가 비교적 컸고 또한 자신이 젊은 시절 중국녀자배구의 "5관왕" 기적을 보면서 딸이 배구를 하고 배구계 "철망치"로 불리우는 랑평처럼 되기를 희망했다고 한다.
류효동이 12살 나던 해에 셋째 이모와 이모부의 도움으로 그는 북경 101중학교에 전학했으며 배구팀의 훈련을 받았다. 고중 2학년때 류효동은 101중학교를 대표하여 전국 중학생배구련맹전에 참가했으며 팀을 도와 우승을 획득했다. 바로 이번 경기에서 류효동은 북경녀자배구 1팀 감독인 림유정과 책임자인 왕위군의 시야에 들어왔다.
북경녀자배구팀에서의 몇년간 류효동은 몇차례의 감독교체를 경험했으며 2010년에 유명 감독 채빈(蔡斌)이 북경팀을 가르치면서부터 철저히 그녀를 개변시켰다. 그는 점차 팀의 주력선수로 성장했으며 출중한 발휘로 팬들로부터 "류쇠메(刘铁锤)"로 불리웠다.
"효동이는 십여년간의 간고한 훈련을 겪었고 2013년에 랑평감독이 인솔하는 중국녀자배구팀에 입선되였습니다. 그후, 2013년 국제녀자배구클래식경기, 2014년 스위스 녀자배구클래식경기, 월드그랑프리 배구대회 등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2016년 7월 18일, 2016년 리우올림픽 중국올림픽대표단이 성립되였고 효동이는 중국녀자배구팀에 입선되였어요." 류보봉씨는 이렇게 딸을 소개했다.
딸이 올림픽경기를 치를때 그들 부부는 늘 웨이씬으로 딸과 련락했는데 거의 매일마다 올림픽에서의 소식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특히 브라질녀자배구팀과의 경기에서 딸 효동이가 출전한다고 하자 류씨 부부는 너무 긴장했다고 한다.
"한 방면으로는 딸이 경기의 압력을 이겨낼수 있겠는가는 걱정하고 다른 한 방면으로는 중국팀이 이길수 있을지를 걱정했죠."
랑평감독의 가장 뛰여난 능력은 팀에서 많은 우수한 선수들의 특점을 발굴해내고 실제 경기에서 그것을 령활하게 운용하는것이다. 류효동은 전반적으로 실력이 특출하지 않지만 아주 특점이 있는 선수이다. 향항그랑프리 배구대회에서 독일팀과의 경기중 변두리 국가선수였던 류효동은 혼자서 18점을 획득하며 자신의 실력을 세계에 알렸다.
랑평감독이 류효동을 국가팀으로 부른것은 바로 그녀를 "기병"과 "암검"으로 내세워 브라질, 미국과 같은 강팀에 대처하기 위해서였다. 브라질과의 4강전에서 중국팀이 18:21로 지고있을때 랑평은 류효동으로 혜약기(惠若琪)선수를 대체했으며 그후 7:2로 반전승리를 획득했다. 전반 경기에서 류효동은 자신의 백코드를 지킬수 있고 동시에 강력 스파이크로 상대방의 백코드를 파괴할수 있는 독특한 작용을 충분히 발휘했으며 브라질녀자배구팀의 "중포급" 맹공을 막아냈다. 비록 출전시간이 길지 않았으나 작용이 아주 컸다.
경기후 기자가 류효동에게 우승을 한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고 묻자 그녀는 누구나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고 로녀자배구의 정신을 계승한것이라고 대답했다.
류효동
생일: 1990년 2월 16일
신장:1.88cm
체중: 70킬로
스매시 높이:3.12m
블로킹 높이: 3m
나의 첫 일기책:나는 소조장이야--我是小组长
파랑새--青鸟
韩食家常菜典-降糖菜谱（汉朝对照）
초원--草原（世界文学选集）
形状大集合-세모네모 바다로
나의 첫 일기책:국기게양수가 되고 싶어--我想当升旗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