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24일] 베이징(北京) 시간 8월 23일 NBA LA 레이커스는 중국의 간판 농구 스타 이젠롄(易建聯) 선수와 계약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젠롄 선수는 등번호 11번을 달고 다시 NBA 무대에 서게 되었다.


LA 레이커스 미치 쿱첵 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선수를 영입해 아주 기쁘다. 이젠롄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현재 언론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젠롄 선수는 800만 달러에 NBA에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비록 중국 농구대표팀은 리우올림픽에서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이젠롄 선수의 활약은 대단했다. 이젠롄 선수는 리우올림픽에서 평균 20.4점, 리바운드 6.6개, 어시스트 1.4개, 스틸 1.4개, 블록 1개를 기록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