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에서 농촌인력의 질을 높여 취업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농촌잉여인력의 기능훈련을 강화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있다.
아하조선족향에서는 농촌인력 취업기능훈련을 농민증수의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해마다 청장년을 선발하여 현직업센터 보혜제 농민기능훈련반에 보내여 학습시켰다. 그리고 창업의향이 있는 인원들의 창업, 취업에 량호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해마다 농한기에 강습, 취업정책 선전강도를 높여 농촌잉여인력의 정책인지도를 높이였다. 이 토대에서 인력자원에 대한 조사사업도 활발히 진행했다. 촌민조와 향주재 기업소에 내려가 개인기능, 강습요구와 기업수요 등 기본상황을 상세히 조사하고 상응한 요구에 근거하여 기능훈련을 진행하였다.
올해 전향적으로 420명 청장년 농민을 선발하여 훈련반에 보내여 기능훈련을 받은후 직접 향내 기업에 취직시켰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아하조선족향 농민취업인원은 5391명,그중 향주재기업에 1500명이 취직, 국외로무자가 891명에 달해 년총수입은 1.3억원으로 전향 농민인구당수입의 70%를 차지한다.
김인춘 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