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습근평주석의 B20 연설, 세계서 강렬한 반향 일으켜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이 3일 2016년 주요 20개국(G20) 공상업계 정상회의(B20) 개막식에서 발표한 연설은 세계적범위에서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진솔하다”, “실질적이다”, “전면적이다”, “고무적이다”… 등등은 기조연설에 대한 해외 각계 인사들의 평가가운데 가장 많이 나타난 어휘들이다.
미국 쌘프란씨스코대학 관리학원 양소화교수는 “습근평주석의 연설은 고무적이고도 매우 현실적이다. 그는 세계를 향해 중국은 참된 마음으로 각국과 협력해 보다 살기 좋은 세계를 함께 창조할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미국 뉴저지주립대학교 경영대학원 특별초빙교수 파룩 콘트렉터는 습근평주석의 연설은 매우 전면적이고도 솔직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습근평주석의 연설은 중국이 개혁개방후 7억여명 인구를 가난에서 해탈시켜준 거대한 성과를 보여줬을뿐만아니라 외계가 보편적으로 관심하고있는 중국경제 둔화, 과잉생산력 등 사안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답안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일본 일중우호협회 사무국장 야자키 미쓰하루는 습근평주석은 연설에서 세계성 과제와 관련해 중국방안을 제시했는데 이는 대립을 해소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는데 유리하다고 밝히고나서 “중국방안은 국제사회의 존중과 신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콘트렉터는 “습근평주석은 협력 및 윈윈과 공조 거버넌스(治理)를 제기했는데 이는 현재의 글로벌환경에서 매우 필수적이다. 량자가 없다면 우리는 경제 글로벌화의 흐름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수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국제문제 전문가이며 중국·유럽포럼 창시자인 데이비드 고세는 “중국이 ‘빠리협정’을 체결한것은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보다 나은 글로벌 거버넌스를 실질적 리행으로 추진해나가고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