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6일, 할빈시제2병원 의료전문가들이 할빈시 향방구 홍기아파트에 위치한 ‘아리랑’양로원을 찾아가 무료진찰을 했으며 관련 협력 협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할빈시제2병원 의료보건팀은 상기 양로원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설해 의료보건과 음식조절 등 양생지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동시에 입주로인들을 위해 건강 보존서류를 작성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할 전망이다.
또한, 본 양로원 입주 로인들을 위한 응급진료 록색통로를 개설하며 일반 진찰 의료비용(약값은 포함하지 않음)은 20% 할인 우대를 하기로 했다.
'아리랑양로원'(원장 김홍매)은 조선족 로인만 받아들이는 순 조선족양로원으로, 2007년 '순흠경로원'이라는 이름으로부터 시작되여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20개의 방에 50여개의 침대가 마련되였고 각종 시설이 구전하고 편리하며 전업화된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