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서탑구역위생써비스중심(심양시조선족병원)은 심양시정부로부터 "주민건강카드 시행단위"로 지정받고 심양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카드 발급을 위한 데터수집을 시작했다.
소개에 의하면 이 주민건강카드에는 신분식별, 건강정보 저장, 다지역 다기구 진찰, 비용결산과 금융서비스 등 네가지 기능이 포함돼있다. 특히 이 주민건강카드에는 은행카드 기능도 탑재되여 일상생활의 자금저축, 카드결제로도 쓰일수 있다. 머지않아 주민건강카드의 보급과 사용환경이 성숙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도 사 용이 가능해진다.
구체적으로 병원 의사가 진찰할 때 주민건강카드에 기록된 환자의 건강정보에 따라 정확한 치료를 할수 있으며 치료 마감후 환자들은 주민건강카드에 저축한 돈으로 직접 결산할수 있다. 만약 주민이 고혈압, 당뇨병 등 국가기본공공위생서비스항목에 들어선 질병이 확진된다면 해당 주민구역의 위생써비스기구는 즉시로 건강서류를 만들어 환자를 계통적으로 관리 치료할수 있다.
현재 중국의과대학 부속 제1병원, 중국의과대학 부속 성경병원, 료녕성인민병원, 료녕중의약대학 부속병원 등 심양지역 여러개 병원이 곧 발급되는 주민건강카드 사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최동승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