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부근, 줄기러기 무리가 먹이를 찾고 있다.
검은목두루미 한 마리가 승려 옆을 지나가고 있다.
부상을 당한 황오리 한 마리가 습지 주위를 돌아다니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9월 7일] 시짱(西藏) 찰십륜포사(扎什倫布寺, 타쉬룬포 사원)는 라마불교 거루파(格魯派, 겔룩파)의 6대 사찰 중 하나이다. 최근 몇 년간 마을 사람들은 부상을 당해 무리에서 낙오된 검은목두루미, 줄기러기 등을 발견했고 치료 등을 목적으로 이들을 사찰 근처의 습지로 데려왔다. 이렇게 이곳은 야생동물들의 천국으로 변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