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오닷컴 | 한태민 기자] 북한 조선중앙TV에서는 무산군 박천리에서 진행된 도로복구작업을 소개했다.
지난 홍수로 인해서 유실된 도로를 복구하는 작업이다. 무산군 박천리-연사군 간의 도로복구 작업은 군인과 민간인이 할당된 구간을 복구하는 것이다.
방송에서는 1박2일 동안 6킬로미터 도로를 복구했다고 전했다. 형체도 없이 사라진 도로를 군인들이 돌을 들고 옮겨서 이틀만에 완전 복구했다며 호평했다.
맨손으로 돌을 나르고 다리를 놓는 작업현장을 영상으로 소개했는데, 실제는 간간이 비치는 불도우저 등 중장비를 이용해 복구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