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9일 중국의 전통명절 중양절을 맞으면서 길림성 연길시 북산가두 판사처에서는 노인협회 사무청사 2층에서 다년간 노인 관련 업무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룩한 선진 노인 20여명을 초청하여 중양절 연회를 베풀었다.
북산가두 노인협회에서 주체가 되어 개최한 이번 중양절 연회는 손봉심 회장이 몇몇 골간들과 함께 여러날 손수 준비했다.
큼직큼직한 속만두며 배추김치, 오이무침, 과일로 차려진 음식상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불렀다.
북산가두 판사처의 김광철 주임은 바쁜 와중에도 직접 찾아 와 노인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도움과 지지밑에 북산가두 사업이 항상 연길시 앞자라를 차지할수 있었다다면서 노인 여러분들이 반드시 신체 건강히 장수하여야한다고 축하를 했다.
이날 모임에 참가한 노인들은 앞으로 인생 보람있게 보내겠다고 다짐하였다.
북산가두 판사처에서는 특별히 기여가 많은 김봉숙과 중제상 등4명 노인들에게는 건강식품을 사 드시라고 붉은 봉투에 200원씩 현금을 넣어드렸으며 전체 노인들에게는 기념품을 드렸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