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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있으면 건강에 나쁜 6가지 리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5.27일 14:15

당뇨병·심장마비 위험에 수명도 단축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것이 나쁘다는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물론 현대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자에 앉아서 일할수밖에 없다.그러나 의자에 앉아있으면서도 가끔씩인 허리를 좌우로 틀어보거나 어깨를 들썩이는 운동을 해주면 좋다.또 때때로 일어나서 움직이는 시간도 가져야 한다.아래에 오래 앉아있는것이 건강에 얼마나 나쁜지 그 리유 몇가지를 소개한다.

◆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

최근 미주리 대학교 연구팀은 하루에 많은 시간 앉아있는것은 일정한 시간을 정해 운동을 하고있는 경우라도 당뇨병, 비만, 비알콜성 지방간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 전반적인 사망률을 높인다

최근 미국 학술지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6시간 이상 앉아있는 녀성들은 3시간 이하로 앉아있는 사람들보다 13년간 죽을 확률이 40%이상 높게 나타났다.그렇다면 남성은? 이들 역시 6시간 이상 앉아있는 경우 사망위험이 18% 높게 나타났다.

◆ TV 앞에 앉아있어도 나쁘다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에 의하면 TV 앞에 한시간 앉아있을 때마다 기대수명에서 22분씩 줄어든다고 한다.하루에 6시간 TV를 본다면? 그처럼 심각한 지경으로 앉아있는 자세를 지속하면 수명은 5년이나 줄어들수 있다.

◆ 암에 걸릴수 있다

MSNBC의 보도에 따르면 해마다 발생하는 암환자 가운데 17만건 이상이 오래 앉아있는 생활습관과 관계있다.특히 유방암과 대장암은 신체의 활동성 여부에 따라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하지만 조금만 걸어도 효과는 오래 지속된다.하루에 30분정도 짧게 걷는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암 발생 위험을 낮출수 있다.

◆ 하체가 굵어진다

영국 허핑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신체의 특정부위(례를 들면 엉덩이)에 압력을 가하면 정상보다 50%이상 커질수 있다는것을 밝혀냈다.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지방세포가 군살로 바뀌게 되면서 몸무게가 느는것은 당연하다고 그 리유를 설명했다.

◆ 심장마비 위험이 높아진다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있는 사람들 중 54%는 심장마비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한 연구결과가 《스포츠와 운동의 의학과 과학 저널》에 최근 실렸다.이에 따르면 앉아있는것이 심각한 심혈관계 사고를 일으키는 독자적인 위험요소가 된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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