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유특(梁維特)마카오 경제재정국 국장은 12일 오후 언론에 중국-포루투갈어권 국가 경제무역협력포럼(마카오) 제5차 장관급회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량유특 국장은 전반적으로 볼때 회의의 개최는 마카오의 중국-포루투갈어권 국가 경제무역협력을 위해 서비스하는 플랫폼 역할에 대한 긍정과 인정일 뿐만아니라 마카오에 새로운 한차례 발전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극강 총리가 회의 개막식에서 18가지 새로운 조치들을 발표했고 대회 참가국들은 <경제무역협력행동강령(2017년-2019년)>과 <생산능력협력을 추진할데 관한 중국-포루투갈어권 국가 경제무역협력포럼 양해비망록>을 체결했으며 이와 동시에 진행된 "기업가•금융가대회"에서도 여러개의 협력협의를 체결했고 포럼에 참가한 많은 각국 대표들이 마카오 경제무역 부문 책임자와 기업가, 금융가들과 깊이있는 연동과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18가지 새로운 조치는 생산능력협력과 협력발전, 인문협력, 해양협력, 마카오 플랫폼 역할 강화 등 5가지 부분으로 종합할수 있다며 새로운 조치들은 주로 포루투갈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하며 일부는 마카오가 중국-포루투갈어권 국가 경제무역협력포럼의 플랫폼 혁할을 더욱 잘 발휘하기 위한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마카오에 대한 중앙정부의 19개 지지 조치에 대해 량유특 국장은 이는 중앙정부가 마카오특별행정구가 경제의 적절한 다원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선물이라며 이중에는 지역협력을 강화하고 마카오가 국가 발전전략에 더 확실하게 참여할수 있도록 하는 등 내용이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8가지 새로운 조치와 19가지 마카오 지지 조치를 잘 이해하고 잘 활용해 더 큰 발전공간을 마련해 갈 것을 마카오 사회 각 계에 촉구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