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길림시교육학원 민족교육부에서 공동으로 조직한 “2016년 길림지역 조선족 중소학교, 유치원 교원 무도강습”이 일주일간의 일정끝에 10월 14일 막을 내렸다.
14일 오전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길림시교육학원 민족교육부의 관계인사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길림지역 조선족 중소학교와 유치원의 19명 교원들의 강습종료 공연무대가 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강습종료식 공연무대에는 칼춤, 가면무용, 사물놀이 등 조선족전통무용들이 등장했다.
조선족군중예술관 전경업관장은 조선족 학교와 유치원 교원들의 예술자질제고 및 기층 조선족문화와 민족교육의 발전에 목적에 두고 이번 강습을 조직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작년에 길림지역 각 사회단체들을 상대로 한달간의 무료강습을 조직한데 이어 금년에 조선족학교를 상대로 무료강습을 조직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조선족사회를 상대로 무료강습반을 꾸릴 의향을 밝혔다.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