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5일] “징하이펑 아저씨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자시더레이(扎西德勒)!” 라싸(拉薩)시 실험소학교 5학년인 가쑹줘마(嘎松卓瑪)의 장래 희망은 우주인이 되는 것이다. 그녀는 어제 처음으로 우주를 향해 메시지를 보냈다.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1호에 탑승한 징하이펑(景海鵬)은 선저우 11호와 톈궁(天宮) 2호의 조합체에 탑승해 우주를 여행하던 24일 50세 생일을 맞았다. 신화사는 ‘우주인 징하이펑에게 생일축하 메시지 보내기’ 행사를 마련해 중국소년선봉대 전국업무위원회판공실과 공동으로 생일축하를 할 국내외 꼬마 친구들을 모아 징하이펑을 위해 생일선물을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행사는 열띤 호응을 끌어내 만 명이 넘는 국내외 꼬마 친구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10월 25일 0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