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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감독“1년동안 고생한 선수들한테 고맙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0.26일 23:31

연변부덕팀은 26일 저녁 7시35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9라운드에서 석가장영창을 2: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슈퍼리그 초행길에 나선 연변부덕팀은 경쟁이 잔혹한 올해 슈퍼리그 보존전에 성공, 중국1부리그 자리를 지키며 장백호랑이의 자존심을 지켰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먼저 1년동안 고생한 우리 선수들한테 고맙다는 얘기를 하고싶다. 1년내내 더우나 추우나 15경기 항상 많은 분들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되였다. 다시한번 팬들한테 감사를 드린다. 우장룡 총경리, 박성웅부총경리, 연변주체육 임종현국장을 비롯한 구락부, 부덕보험 등 뒤에서 묵묵히 축구단을 지원해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평가했다.

슈퍼리그 잔류에 성공하였는데 다음 마지막경기 젊은 선수들을 출전시키는가 하는 문제와 미래 축구팀 선수영입 등 문제에 대해 박태하감독은 “다음경기 준비는 고민을 해봐야 될것 같다. 래년 용병, 선수문제는 나의 거취가 확인되지 않았기에 시간이 걸릴것 같다.”고 말했다.

하태균선수 표현과 다음시즌에 남을수 있는가 하는 물음에 박태하감독은“한동안 부상이후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경기출전수가 적었다. 아시다싶이 하태균선수는 좋은 기량을 갖고있고 우리팀에 도움이 될수 있는 선수인데 불구하고 부상으로 조금 시간이 걸렸다. 근래에 훈련하는 모습을 보아서 충분히 컨디션이 선수들하고 경기에 들어가서 할수있다는 확신을 했고 광주항대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오늘 선발로 출전해서 이전의 하태균선수를 다시 보는 것 같아 감독으로서 굉장이 고맙고 한경기 남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다. 래년엔 전부 백지상태에서 생각해보아야 하기에 생각을 해봐야 될것 같다.”고 말했다.


석가장영창팀 리금우감독은 “팀을 이끌고 슈퍼리그를 뛰면서 많은 유감스러움을 느꼈다. 하지만 동시에 그가 팀과 깊은 우의를 맺게 되였다”고 말했다. “석가장, 이 도시를 위해 노력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이 도시에 감사드린다. 자신과 축구팀에 부끄럽지 않다.”고 했다.

이어 리금우감독은“특별히 석가장영청팀의 로고가 박힌 남색웃옷을 입고있었다. 그는 경기에서 져서 아주 유감스럽다. 팀도 갑급리그에로 강등하게 되였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현재의 영창팀은 그의 전술리념을 수행하기 시작했고 점점 성숙해지고있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다. 상반년에 너무 많이 져서 우리 팀의 매 껨의 경기가 생사를 가르는 전쟁이였다.”고 말했다.


기자가 영창팀을 맡은 감수에 대해 묻자 리금우감독은“팀을 위해 열정을 다 바쳤지만 축구의 승부는 항상 잔혹하다. 팀을 슈퍼리그에 남기지 못해 팬들에게 미안하다. 그는 남색옷을 입은데 대해서 특수한 의의가 있다고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소식공개회에 남색요소가 있는 옷을 착용하는 습관이 줄곧 있었다.”고 말했다. “내가 도전을 받아들인 그날부터 팀을 내 마음속에 담아두었고 아무리 힘들더라도 백프로의 노력을 들여 팀을 슈퍼리그에 남기고 싶었다.”고 했다.

강등한후의 영창팀의 진로에 대해 리금우감독은 “조합과 개변이 있을것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대변수가 발생할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명확한 설명은 없었지만“필경 나는 팀의 감독이기에 나는 팀을 위해 책임져야 하며 현재 하고싶은 말은 감사 두글자밖에 없다” 팀에 남고싶어하는 의향을 내비쳤다.


/김룡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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