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린 모닝구 무스메 출신 고토 마키(31)가 둘째 아이 임신을 31일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마키는 임신 5개월째로 안정기에 들어가 내년 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조금씩 배가 커지고, 또 새로운 가족이 늘어나는 기쁨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출산까지 딸, 남편과 함께 즐기고 싶습니다"라는 소감을 덧붙였다.
고토 마키는 2014년 7월 3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해 지난해 12월 첫 아이가 되는 딸을 출산했다. 출산 후에는 초보 엄마로 "지킬 것이 생겼고, 나 또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아이를 가진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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