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질투의화신' 조정석, 명불허전 엔딩의 신…매회 레전드 경신

[기타] | 발행시간: 2016.11.04일 12:15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레전드 엔딩을 경신하는 명불허전 엔딩의 신다운 파급력을 발휘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22회에서 이화신(조정석 분)은 방송국 내에 퍼진 '표나리(공효진 분)가 유방암이다'란 잘못된 소문을 바로 잡기 위해 직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특히 암 완치 판정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임소식을 듣게 된 이화신에겐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터. 그는 보통남자처럼 살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해 엄마를 표나리에게 소개시켜줄 수 없었고 혼자 살까 고민하는 등 자신감까지 잃어갔지만 표나리를 향한 사랑이 그를 변화시켰다.

이화신은 남자들에겐 희귀한 병이고 마초에겐 용납이 되지 않았던 유방암 이야기를 단독 뉴스를 통해 밝힌 만큼 평상시처럼 보도했지만 오히려 그 모습이 시청자들을 더욱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그는 스스로가 뉴스를 통해 밝혀야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했고 이렇게 대처하는 것이 최선임을 잘 알고 있었다.

때문에 그의 파격적인 결정은 물음표가 아닌 자신의 선택을 믿는다는 느낌표였고 그는 목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과 강력한 슬픔을 남겼다. 더욱이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열연 중인 조정석(이화신 역)의 절제된 감정연기가 이화신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방송국을 들썩이게 만든 이화신의 선택이 그의 미래에, 표나리와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8%
10대 0%
20대 5%
30대 1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82%
10대 0%
20대 14%
30대 32%
40대 36%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