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연길시 유일한 민족련합학교인 동산소학교(교장 한수군)에서는 “핵심가치관을 실천하여 다 함께 중국꿈을 실현하자”라는 주제로 주제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학교 남홍화 부교장은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은 민족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데 정신동력과 사상적인 령감을 제공하였다”고 하면서 핵심가치관을 배양하고 실천하여 중국꿈을 실현하는것을 어릴때부터 틀어쥐고 지식과 행동을 통일시키며 사람마다 참여하게 하기 위하여 이번학기부터 학교의 실제에 결합하여 이같은 주제계렬활동을 조직하게 되였다고 소개하였다.

2학년 1학급 학생들의 “고향의 봄” 연주장면.

주제계렬활동은 이 학교 1760(그중 조선족학생 200여명)명 전체 학생들이 참여하에 진행되였는데 1학년부터 5학년까지는 학교체육관에서, 6학년은 각 반급에서 각각 활동을 진행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1-2학년은 “꿈의 나래 펼치고 함께 성장해요” 피리경연, 3-4학년은 “독서하고 사고하면서 나날이 성장”하는 동화극경연과 민족단결련합주제반회, 5학년은 대합창경연, 6학년은 주제반회경연을 진행하였다.

3학년 6학급의 동화극공연 “미운 새끼오리” 한 장면.

이 학교 한수군교장은 이번 주제활동의 목적은 학생들을 인도하여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튼튼히 수립하고 조국을 열애하고 민족단결을 견지하며 전통미덕을 널리 고양하여 개인의 리상을 중국꿈의 실현속에 융합시키는것에 있다고 밝혔다.

알아본데 의하면 길림성과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민족단결모범집체인 이 학교에서는 해년마다 민족단결 계렬활동으로 학생예능공연활동과 교원예능공연활동을 조직하고있으며 “사회주의핵심관 주제계렬활동”은 전교 사생이 참가하는 집체활동으로 후학기에 집중적으로 조직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있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