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성소가 '정글'로 향한다. 이로써 슬라웨시로 갈 명단이 정리됐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성소가 SBS '정글의 법칙 인 슬라웨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우주소녀 멤버 중 '정글의 법칙' 출연은 성소가 처음. 성소는 지난 추석 파일럿으로 만능 아이돌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SBS '내일은 시구왕'에서는 춘리 복장을 하고 360도 덤블링을 한 후 공을 던졌다. 다음날은 이번 추석부터 신설된 MBC '아육대' 리듬체조에 나서는 등 '대세'로 자리잡았다.
'정글의 법칙 인 슬라웨시'는 성소를 비롯해 솔비·서프라이즈 공명·방탄소년단 진·인피니트 성열·배우 김민석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20일 출국하며 방송은 다음달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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