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모 화장품 브랜드 산하의 한 판매원은 매장에서 본인의 100세 생일을 맞이했다. 이 회사는 은퇴년령이 정해져있지 않기에 판매원들이 원할 때까지 계속해서 일할수 있다고 밝혔다. 이 화장품 브랜드의 매장가운데 5만명에 달하는 직원의 년령이 80세에 달하는 고령이다.
이렇게 로령화문제는 이미 일본사회에서 피해갈수 없는 현대사회의 위기로 대두됐다. 이에 부족한 로동력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일본의 많은 고용주들은 이런 로인들을 로동력의 귀한 자원으로 보고있다. 이로 인해 일본에서는 80세에 가까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굳건히 지키고있는 로인들을 흔히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