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박근혜 한국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한국 국민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5차 주말 촛불집회가 26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속전속결'로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해 한국국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졌습니다.
주최 측은 5차 촛불집회는 여러 행진로를 통해 '청와대 포위'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최 측은 또 5차 촛불집회는 150만명에서 200만명이 모일 것으로 내다보면서 이번 촛불집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여론 조사 전문기구가 진행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찬성한다'는 응답이 79.5%로, '반대한다'는 응답(14.6%) 보다 5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