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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숙소 인근 경비 삼엄…주변 시위 가능성

[온바오] | 발행시간: 2017.11.08일 00:11

트럼프 숙소 인근 경비 삼엄…주변 시위 가능성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이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기간 머물 것으로 알려진 숙소 주변 분위기를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재헌 기자.

그 곳 경비가 삼엄하다고요?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호텔 앞에 나와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트럼프 대통령 부부 내외는 오늘 저녁 청와대 만찬을 끝내고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분주한 경호 인력들이 움직임 속에서 평소와는 다른 삼엄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호텔 초입부터 경비견을 동원해 차량들을 일일이 검색하고 있고, 내부에도 소지품 검사 등을 위한 X레이 검색대가 설치됐습니다.

일부 반미 단체 회원들이 숙소 인근에서 밤샘 시위를 벌일 가능성도 있는 만큼 경찰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집회나 시위단체가 보이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호텔 주변에만 500명 가량의 경찰관들이 배치됐습니다.

이곳 하얏트 호텔은 역대 미국 대통령이 애용하는 숙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머물렀고, 3년 전 오바마 전 대통령도 방한기간 이곳에서 묵었습니다.

아무래도 주변에 높은 건물도 없어 안전을 확보하기 용이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 호텔 앞에서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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