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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 청정환경 마련에 총력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12.07일 08:44
청해성 옥수에서 나무는 옥 같이 소중한 존재이다.

청해 옥수 지진 당시 구조총지휘부 옛터는 현재 울울창창한 초목으로 뒤덮혀있다. 산업단지로 계획되였던 천2백무 땅은 생태보호를 앞세우면서 최종 림목 우량종 재배실험기지로 변신했다.

옥수 장족자치주 당위원회 오덕군 서기는 삼강수원지를 보호하고 중화수탑을 지켜내는것은 옥수의 밀어버릴수 없는 책임이라고 표했다. 올해 청해성의 신규 조림면적은 180여만무에 달한다.

생태환경보호사업을 착실히 추진해나가려면 생태 우선시 리념을 농민, 목축민들의 머리속에 각인시켜야 한다.

과락장족자치주 감덕현 하공마향에서는 과도 방목 등 원인으로 17만무 목장이 흑토로 전락해 큰 바람이 불기만 하면 흙먼지가 도처에 날렸다. 숴쌍과 127가구 목축민들은 자발적으로 사료용 목초 재배 합작사를 일떠세우고 8천여무 흑토에 목초 씨를 뿌렸다.

청해성은 과도 방목을 단속하는것부터 착수해 2억4천5백만무 초원에서 방목을 금지하고 2억2천9백만무 초원의 목초 균형을 확보했으며 570여만마리 양 사양을 줄이고 76만여가구 농민, 목축민들에게 초원생태보호 포상금을 발급하였다. 한편 소쌍과 같은 10만명 목축민들을 이끌어 초원 보호와 퇴치사업에 동참시켰다.

고도의 책임감과 실속있는 집행력으로 청해성의 생태환경은 현재 날로 개선되고 효과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삼강원자연보호구 보호와 건설, 환청해호지역과 챠이담생태보호와 환경종합퇴치 등 수많은 생태보호, 건설 항목의 실시로 현재 황페해가던 땅에는 푸른 융단이 깔리고 말라가던 호수에는 푸른 물이 넘실대고 있다.

생태보호 실시이래 삼강원지역의 수자원총량은 84억립방메터나 늘고 초원 식생량은 평균 11.6%씩 증가되였으며 목초생산량은 30%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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