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2일] 이 비교 사진을 보면, 영화 ‘판타스틱4’에 등장하는 바위 인간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측에 있는 사람의 이름은 제리로, 그는 여러 차례에 걸쳐 유럽 지역의 보디빌딩 대회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지만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보디빌딩 챔피언 타이틀이 아닌 운동할 때의 터질 듯한 근육과 혈관으로 가득한 전신의 모습이다. 이러한 광경은 두피에서도 볼 수 있어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어떤 사람은 그가 불치병인 ‘뇌회상두피증(cutis verticis gyrata)’을 앓고 있어 두피에 많은 주름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어떤 사람은 두피에 분포된 혈관이 비교적 많아서 그가 운동할 때만 되면 혈관이 충혈된 모습이 유독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이고, 이것과 다른 부위의 혈관이 터질 듯한 모습이 비슷한 것 같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