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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병 더는 불치병이 아니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1.10일 13:51

치료가 어렵다는 간질(갈질병) 완치할수 있다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치료비법...최근 국내 여러 대도시는 물론 국외에서 많은 환자 찾아오기도


간질은 치료가 어렵지만 완치가 안되는 병은 아니다. 연길시에 위치한 최빈중의진료소 원장인 최빈의사는 여러 세대에 걸쳐 내려온 치료방법으로 간질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최빈씨의 조부 리영삼은 고향이 연변 훈춘으로 1973년부터 조상으로부터 전해져내려온 경험을 이용하여 간질을 치료했고, 1980년부터 도문시량수진 리영삼진료소를 경영하면서 7000여명이 되는 환자를 치료해왔다. 최빈씨는 어릴때부터 조부의 영향을 받았으며 의학공부에 전념해 연변대학의학부 중서의결합학과를 졸업했다. 석사학위까지 취득해 대를 있고 있다.

간질발작은 일반적으로 대발작,소발작,정신운동발작,국한성발작등으로 나뉜다.보통소발작경우에는 증세가 1-3초사이이고 대발작의 경우에는 1-3분을 유지한다.발작시에는 몸이 강직상태에 들어가고 동시에 경련을 일으키고 의식을 잃거나 입에 거품을 물면서 이상한 소리를 낸다. 또한 최근에는 각종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나 과도음주,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건강한 사람에게도 국부적간질이나 정신운동성간질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갑자기 몇초 혹은 몇분동안의 기억을 상실하거난 의식을 잃지 않은 상태에서 호흡이 빨라지거나 혈압이 높아지는 증세,반복적으로 간단한 운동을 하거나 손으로 머리나 단추를 만지는 행위,책장 혹은 서랍에서 물건을 들추는등 무의식적인 행동를 하게되는것이 이것이다. 병세가 심해지고 장시간이 지속되면 정신장애와 간질이 결합되는 증상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또한 지구력이 약해지고 운동기능이 마비되거나 심할땐 간질지속상태 증상으로 넘어 가게 되며 생명이 위험한 상황까지 진행된다.

전문의 최빈씨에 따르면 간질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치료기간이 단축하게 된다.만성간질로 전이하게 되면 치료시간이 그만큼 길어진다. 최근 최빈중의진료소의 소문을 들은 환자가 줄을 잇고 있다. 북경이나 상해,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병을 치료하지 못한 환자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 올 정도로 간질 전문가로 통한다. 또한 간질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창이적인 간질치료이론과 많은 간질치료한방약들을 만들어낸 그는 최근 미국대체의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질병으로 알려진 간질을 치료하는 사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최빈. 그의 기적을 만드는 노력은 앞으로 중국을 나아가서 세계의 난치병 치료사에 한페지로 남을 것을 기대해본다.


[최빈의사의 경력]

2001-2006 장춘중의약대학 学士

2006-2009 연변대학의학부 硕士

2009-2010 도문시량수진 리영삼진료소 学徒

2010-2011 연길시중의원 住院医师

2011-2015 연길기림(현통)병원 癫痫科主任

2016-현재 최빈중의진료소 院长


폰/윗채:138-4439-2903

오픈시간:월요일-토요일 오전만출근

지점:延吉市亲山恋苑1A-4门市崔斌中医诊所

公交车路线:1,外地患者在延吉市火车站或高铁站乘坐16路公交车在空军部队站点下车即可

2,本地患者在市内乘坐16、21、43路公交车在空军部队站点下车即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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